초음파 검사란?
장점
- 1 장기의 구조뿐 아니라 운동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 2 혈관 내부의 혈류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 3 인체에 해로운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며, 통증 없이 신속하게 검사 할 수 있습니다.
- 2 환자가 가진 질환을 진단하거나 그 치료 경과를 판단하기에 매우 쉽고 편리한 영상검사법입니다.
- 3 CT나 MRI보다 비용이 저렴합니다.
진단 가능한 질환
간 | 간 기능 검사 이상 시 일차적 검사로 이용간암, 간경화, 지방간, 간염, 간농양 등 진단 및 추적검사 간 이식 수술 전 후 혈류평가에 이용 종양 고주파 열 치료 시 사용 |
---|---|
췌장/비장 | 췌장염/ 암, 비종대, 비낭포 등 |
담낭계/신장 | 담낭염/암, 담석증, 담관암, 담낭 폴립의 추적 검사, 담낭/담관 결석, 신석, 수신증, 신세포암, 혈관근지방종, 신장실질 및 신장종양의 조직 검사, 신장종양의 고주파열 치료 등 |
자궁/난소 |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암, 난소낭종 등 진단 |
태아 | 임신여부, 태아발육상태, 기형아, 자궁외 임신 등 진단 |
전립선 |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진단 및 전립선암의 조직 검사 |
심장/혈관계 | 판막이상, 심근질환, 혈관협착 등 진단 |
유방 | 유방 결절 및 종괴의 일차적 검사, 유방암의 스크리닝 검사, 유방암의 조직 검사 및 수술 후 추적 검사, 유방성형확인 등 |
갑상선 | 갑상선 결절 ㆍ 낭종 감별 진단 및 미세침 흡입 검사, 추적 검사 |
위장관 | 급성 충수염 진단(소아에서 유용하며 심한 비만환자는 검사 곤란), 급성 게실염, 말단 회장염의 보조 진단 등 |
검사 전 준비사항
뇌혈류초음파 검사 장단점
뇌혈류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머리(두개골)를 열지 않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뇌혈류 상태를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장점
- 짧은 시간에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간편하여 반복해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초음파는 인체에 안전하며, 검사 후에 발생하는 후유증이 없고, 값이 저렴합니다.
단점
- TCD는 혈관을 직접 보면서 하는 검사가 아니어서 기술적인 제한이 있습니다.
- 환자마다 혈관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이 검사 하나만으로 질병을 진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뇌혈관의 이학적 검사(경동맥 청진)와 다른 초음파 검사(특히 경동맥 초음파)가 병행되면 더 정확한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뇌혈류초음파 검사 목적
뇌혈관 협착/폐쇄(뇌졸중, 중풍) 진단, 혈관내 미세색전 검출, 지주막하출혈 후 혈관연축 모니터링, 혈관반응성 측정, 쇄골하동맥 협착 진단, 뇌압 모니터링, 동정맥기형 진단, 두통/어지럼증 감별진단, 뇌사판정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검사입니다.
뇌혈류초음파 검사 방법
- 환자가 누운 상태에서 검사하고자 하는 머리부위를 노출시키도록 자세를 취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지지해 준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각 목적에 따라 렌즈를 탈착한 상태에서 약 30분 정도, 특수검사 추가 시 60분 이상 시행하며, 통증 없이 안전하게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 검사하는 동안에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뇌혈류초음파 검사 종류
하악골하 검사 | 목 부분에 기기를 대고 총경동맥, 내경동맥, 외경동맥의 혈류 측정 |
---|---|
경안와 검사 |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 위에 기기를 대고 안동맥과 내경동맥의 혈류 측정 |
경측두 검사 | 머리 양 옆(측두)부분에 기기를 대고 중대뇌동맥, 전대뇌동맥, 후대뇌동맥의 혈류 측정 |
후두골하 검사 | 목 뒤에 기기를 대고 추골동맥과 기저동맥의 혈류 측정 |
- 검사의 금기나 합병증은 없으며, 검사 동안 움직이거나 머리의 자세를 유지할 수 없어서 탐촉자가 움직이게 되면 부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검사 시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갑상선초음파
갑상선 초음파는 언제하나요?
- 갑상선에 덩어리가 만져질 때
-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서 악성으로 의심되는 덩어리가 발견되었을 때
- 갑상선 수술 후 수술 부위를 살펴 보고, 수술 후 경과를 볼 때
- 갑상선 암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 갑상선을 관찰할 때
- 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되었거나 전이가 되었는지를 살펴볼 때
갑상선초음파 검사과정
갑상선초음파 주의사항
-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지만 아스피린과 와파린 같은 항옹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세포흡입생검을 하기 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의해야 합니다.
-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출혈의 소지가 높습니다.
따라서 와파린의 경우 3~5일 정도 복용을 중지하고, 아스피린의 경우 검사 당일 복용을 중단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젤리를 바른 후 탐촉자를 피부에 밀착시키는 과정에서 그 압력으로 인해 약간의 불편감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를 누른 경우에는 통증이 조금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
통증이 있을 경우 검사자에게
아프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검사가 끝나면 젤리를 닦고, 바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검사 후 불편함이나 부작용은 없습니다. 초음파 세침흡입검사를 했을 경우에는 시술 후 검사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올 수 있지만 일시적입니다.
- 드물게 출혈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적습니다.
갑상선초음파장점
- 1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갑상선 결절을 발견하고 평가하는데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 2 초음파는 인체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검사 과정도 간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 3 이 검사를 통해 갑상선 결절의 크기와 특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조직검사의 필요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 병행
유방초음파 검사의 장점
- 방사선 노출이 없으며 유방의 양성 혹(섬유선종), 악성 혹(유방암), 염증성 병변(농양), 물혹(낭종) 등을 영상 소견으로 구분하는 데에 그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해 수술로 절제하는 조직검사 대신 초음파를 보면서 시행하는 바늘조직 검사법이 매우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 초음파검사는 고주파수의 음파를 이용하는 검사로써 인체에 무해합니다.
유방초음파 검사절차
유방초음파 검사 결과
물혹 내부에 단단한 혹이 숨어있는지를 구별하기 위해서 실시합니다.
종괴의 악성도를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로 구분하기 어려울 경우, 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로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 양상을 관찰하여야 합니다.
이 기간동안 종괴의 변화가 없으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아 당장 수술을 요하지는 않으나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악성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혹의 일부 또는 전부를 떼어내어 검사하는 것)가 필요합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방법은?
검사 시 주의사항
-
1 검사 전
주의사항복부 초음파 검사와 달리 절식이나 사전에 처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다만, 유아에서는 검사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진정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심전도를 하기 때문에 전극을 전흉부 및 수족에 설치합니다. -
2 검사 중
주의사항검사는 아무 통증이나 위험이 없으므로 편하게 누우면 됩니다.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전흉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늑골 사이에 탐촉자를 대고 누르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3 검사 후
주의사항심장 초음파 검사는 보통 청진, 심전도, 흉부 X-선 검사와 같이 하게 됩니다.검사만으로 진단이 확정될 경우는 바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부하심전도, 심근 신티그라피, 심장 카테타 등의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복부초음파는 상복부검사와 하복부(골반)검사를 함께 시행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로, 간경변, 담낭 결석증, 담낭염, 담낭암, 췌장염, 췌장암, 수신증, 신장암, 난소종, 난소암, 자궁근종, 자궁암, 복수, 대동맥류, 전립선비대 등 복부의 여러 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복부초음파 검사 방법
- 초음파 검사실에서 반드시 누운 상태에서 검사하지만 부위에 따라서는 옆으로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복부에 초음파 발진기를 접촉시켜 진단 장치의 브라운관(TV 화면)에 나타나는 장기의 단층면의 영상을 관찰합니다.
-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복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지시에 따라 복식 호흡을 합니다(배로 숨을 들여 마시고 내뱉음)
- 소요 시간은 10~15분 정도 걸립니다.
-
우선 검사 전날은 저녁식사 후 10시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식사를 하시게 되면 대부분의 음식과 음료들이 담낭을 수축시켜 초음파검사를 방해하게 되거나, 장관내 가스 때문에 복부내의 장기들을 관찰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 담배나 껌을 씹어도 공기를 삼킬 수 있으므로 삼가십시오.
- 검사 당일 위장관 조영술이나 내시경 검사가 있다면 이들 검사 시 주입되는 수분과 공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성의 경우 골반 초음파 검사전에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검사전에 소변을 참고 오셔야 합니다. (우유 및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 복부 초음파는 가장 일반적인 초음파 검사인만큼 편안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쉬운 검사입니다.
- 도플러 초음파검사 중에는 혈류 측정을 할 때 ‘슉-슉’하는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 검사가 끝나면 젤리를 닦고 이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로 진료 가능한 질병은?
전립선 초음파
검사법 전립선 초음파
위치하는 전립선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법입니다.
전립선초음파로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 암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 남성은 필수
일반적으로 혈장 전립선 특이항원(PSA)의 증가와 직장수지 검사에서 만져지는 병변이 있을 때는 초음파 유도
전립선 생검(biopsy)을 시행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비대해지고 전립선암 발생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50대 이상 남성분들이라면 전립선 초음파검사를
꼭 한 번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는 어떻게 할까?
검사 중 항문으로 탐촉자를 넣을 때 항문 통증,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나 다른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복부 초음파
하복부 초음파 검사
그러나 이 검사는 뱃살이 많거나 복부에 가스가 잘 발생하면 다소 정밀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이유로 하복부 초음파가 어려울 때는 직장(항문)초음파 검사로 대체하거나, 성 경험이 있다면 질식 초음파를 이용하게 됩니다.
하복부 초음파 검사 전 준비사항
하복부 초음파 검사 방법
- 1 생리 시작 후 7~10일 사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2 검사 당일 위내시경, 대장 검사, CT 검사 등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를 반드시 먼저 받도록 합니다.
- 3
방광에 소변이 차 있어야 검사가 가능하므로 검사 2시간 전부터 물, 음료수(콜라 등 탄산 음료수, 우유 제외)를
500 cc 이상 마시고 소변을 참고(15분 내외 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검사준비를 합니다. - 4 안내에 따라 검사실 진찰대에 누우면 의료진이 하복부에 초음파 검사를 위한 젤을 바릅니다.
- 5
의료진이 초음파 기기인 탐촉자를 하복부 즉 검사부위에 대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검사하며,
설명을 바로 할 수도 있으므로 모니터를 보며 경청합니다. - 6 검사 시간은 10~2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완료 후 초음파 젤을 닦아 내면 모두 끝납니다.
하복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때는?
- 자궁근종, 자궁암, 자궁내막암, 난소염증, 난소낭종, 난소암,골반내복막염 등 검진 시 불규칙한 생리주기
- 부인과적인 하혈
- 심한 빈혈
- 임신 여부 및 비정상 임신 확인
- 아랫배가 팽만하거나 불러오는 경우
- 하복부 통증
- 잦은 소변(빈뇨), 혈변
- 현저한 체중감소
- 피곤하고 무기력할 때